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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약학정보원, 우수 세이프약국 6곳에 경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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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2013-10-28 오후 5: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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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 '세이프약국' 중 환자 약력상담 및 복약상담에 앞장선 약국을 선정, 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지역주민 건강을 세밀하게 챙기는 세이프약국을 6개월간 운영하며 불필요한 약물복용을 경감시키고, 약물치료 효과는 향상시켜 건강취약계층의 약제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앞장선 6개 약국에 공기청정기 3대와 외장하드 3개를 전달했다. 세이프약국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동네 약국에서 받는다는 의미로 각 첫 자를 따서 만들었으며, 올 4월 초 4개구(도봉구·강서구·구로구·동작구) 50여개 약국을 선정, 올해 4월초 약사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세이프약국 환자약력관리 최다자인 전애현(전약국·구로구) 약사는 "약국 개국 초기부터 환자에게 복약수첩 제공을 통해 환자약력관리를 해왔었는데, 세이프약국 시범약국으로 지정·운영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약사는 "처음엔 환자들이 개인정보 누출을 우려해 꺼리기도 했지만 약력관리와 금연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으로 했더니 환자중엔 약국에 들어서면서 복약수첩을 건네는 분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덕숙 원장은 "세이프약국 시행을 통해 약사들이 환자의 ▲약력관리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금연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남용 되고 있는 약품과 폐의약품 등도 함부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수거 등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