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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혈허생풍(血虛生風)
해설 1) 혈(血)이 부족해서 생긴 풍증(風證). 출혈, 빈혈등으로 혈(血)이 부족하면 풍(風)이 생긴다.
주요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頭痛眩暈), 눈앞이 아질하고(目眩) 야맹증(夜盲症)이 있으며,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경련(逕攣)이 일어나며, 얼굴은 윤기가 없고 누르스름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잠을 잘자지 못한다.
혈(血)을 보충하면서 풍(風)을 없애는 방법으로 사물탕(四物湯)에 별갑(鱉甲), 산조인(酸棗仁), 천마(天麻)등을 더 넣어 쓴다.

2) 혈(血)이 몹시 부족하면 풍(風)이 생긴다는 말로도 쓰인다.
옆구리가 뻐근하면서 아픈 병증, 기(氣) 또는 담(痰)이 경락(經絡)을 막아서 생기거나 간음(肝陰)이 부족하여 생긴다.
간기(肝氣)가 몰려서 생긴 것은 옆구리가 뻐근하고 아프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없으며, 정서(情緖)변화에 따라 아픔이 더 심해진다. 간기(肝氣)를 고르게 하는 방법으로 소요산(逍遙散)이나 시호소간산(柴胡疏肝散)을 쓴다.
담(痰)이 간경(肝經)에 몰려서 생긴것은 옆구리가 뻐근하고 아프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뻣뻣하다. 간(肝)의 소설(疏泄)기능을 북돋우면서 담(痰)을 삭이는 방법으로 도담탕(導痰湯)에 죽력(竹瀝), 백개자(白芥子)등을 더 넣어 쓴다.
간음(肝陰)이 부족하여 생긴 것은 옆구리가 뻐근하고 아프며, 숨이차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간음(肝陰)이 부족하여 생긴 것은 옆구리가 뻐근하고 아프며, 숨이차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간음(肝陰)을 보양(補養)하는 방법으로 보간산[補肝散:산수유(山茱萸), 당귀(當歸), 오미자(五味子), 황기(黃 ), 천궁(川芎), 모과(木瓜), 숙지황(熟地黃), 백출(白朮), 산조인(酸棗仁), 산약(山藥), 독활(獨活)]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