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검색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사용자GNB바

의약품검색

약학정보원

컨텐츠

한약정보

  • 학술정보
  • 한약정보

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허풍내동(虛風內動)
해설 음허(陰虛:음의 부족)와 혈허(血虛:혈의 부족)로 발생되는 풍증(風證)을 말하니, 대부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렸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였거나 설사를 심하게 하였거나 출혈을 많이 하였거나 또는 장기간의 질병으로 음(陰)을 상한자에게 발생된다.

진액(津液)의 결핍(缺乏)으로 혈액이 고갈되어 근육을 자양(滋養)하지 못하고, 간음(肝陰)의 부족으로 음기(陰氣)가 양기(陽氣)를 제압하지 못하면 서서히 간풍(肝風)이 발생된다.
또한 신음(腎陰)의 부족으로 간신(肝腎)이 쇠약해져 신수(腎水)가 간목(肝木)을 함양(涵養)시키지 못한 데서 간풍(肝風)이 발생된다.

임상에서는 현기증이 나고 파킨슨 증후군 따위의 원인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머리, 손, 몸에 근육의 불규칙한 운동이 일어나거나 또는 손발의 근육이 꿈틀꿈틀거리거나 또는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니 이는 잠양식풍(潛陽熄風), 양음생진(養陰生津)으로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