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한열(寒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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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1) 8강(八綱)중에서 질병의 성질을 분별하는 2개의 강령을 말한다.
실질상으로 한열(寒熱)은 음과양의 한쪽에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쇠약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陽勝則熱, 陰勝則寒" (양위 왕성하면 熱이되고, 음이 왕성하면 寒이 된다.) 이라 하였다. 한열의 구체적은 증상은 한증(寒證)과 열증(熱證)의 각 항을 참조, 질병이 한(寒)에 속하는지 열(熱)에 속하는지를 판별하는 것은 치료법을 확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치료법상의 "한자열지(寒者熱之)"즉, 한(寒)한것은 열(熱)하게 하는 것과 "열자한지(熱者寒之) 즉, 열(熱)한 것은 한(寒)하게 하는 치료법은 처방을 내리고 약을 쓰는 방법을 정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한과 열은 상대적인 것인 데 이들 양자는 서로 연관이 되어서 때때로, 진한가열(眞寒假熱), 진열가한(眞熱假寒) 또는, 한과 열이 뒤섞인(寒熱錯雜)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임상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에 주의하여 판별하여야 한다. 2) 오한발열(惡寒發熱:찬 것을 싫어하고 추위를 느끼며 열이 나는 것)증상의 약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