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복만(腹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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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복창만(腹脹滿), 창만(脹滿)이라고도 함.
이는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감을 주증(主證)으로 하는 병증. 창(脹)은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올라 팽팽해진다는 뜻이고 만(滿)은 속이 그득하다는 뜻이다. 7정내상(칠정내상)이나 음식(음식),6음(육음)등으로 간비(간비)가 손상(손상)되어 기혈(기혈)이 막히고 수습(수습)이 운화(운화)되지 못하여 생긴다. 복만(복만)에는 허실(허실)의 구분이 있다. 허증(허증)은 대개 설사를 하고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 오르면서 아프고, 따뜻하게 하거나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며, 흰 설태(설태)가 끼고, 맥(맥)이 완만하고 약하다(**). 이는 비양(비양)에 사열(사열)이 몰렸기 때문이며, 항상 변비가 생기고 배가 아파서 만지는 것을 싫어하며, 누렇고 마른 설태(설태)가 끼고, 맥(맥)이 가라앉고 가볍게 짚거나 강하게 짚어도 모두 힘이 있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