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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백태(白苔)
해설 설태(舌苔)의 하나. 설태(舌苔)가 흰색인 것.

정상적인 설태(舌苔)도 역시 흰색을 띠며 이것은 색이 없고 엷고 희며 깨끗한 것으로 위기(胃氣)에서 생긴다.

병리상의 백태(白苔)는 풍(風), 한(寒), 습(濕)과 연관이 있으며 표증(表證)과도 관련이 있다.
태(苔)가 엷고 흰색을 띠며 매끄러운 것은 대개 내부에 한습(寒濕)이 있거나 혹은 외감풍한(外感風寒)에 기인한다.
태(苔)가 엷고 흰색을 띠며 건조한 것은 대개 진액(津液)의 결핍에 기인(起因)하며, 예를 들면 풍(風), 한서(寒暑), 습기(濕氣) 등 외부로 부터 들어온 병인(病因)에 의하여 생긴 병(外感病)에서는 외부로 부터 들어온 사기(邪氣)가 열(熱)로 변하여 진액(津液)을 소모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태(苔)가 두껍고 흰색을 띠며 매끄러운 것은 대개 습탁(濕濁)이 왕성한 이유이며, 여기에 표증(表證)을 겸하면 외한(外寒)이 내습(內濕)을 유발시켰기 때문이다.
태(苔)가 두껍고 흰색을 띠며 건조한 것은 진액(津液)이 열(熱)로 인해 손상(損傷)되어 습윤(濕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태(苔)가 흰색을 띠고 매끄러우면서 끈기가 있고 기름기가 도는 것은 대개 내부에 담음(痰飮)이나 습탁(濕濁)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