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검색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사용자GNB바

의약품검색

약학정보원

컨텐츠

한약정보

  • 학술정보
  • 한약정보

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반위(反胃)
해설 위반(胃反), 번위(蒜胃), 위번(胃蒜)이라고도 함.

음식을 먹은 다음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토하는 병증. 비위(脾胃)가 허약(虛弱)하거나 명문(命門)의 화(火)가 부족하여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해서 생긴다.

음식을 먹으면 명치 아래가 불러오르고 그득하며 먹은 지 1~2시간 혹은 여러시간 지난 뒤에 소화되지 않은 것을 토한다. 한의고전에는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며,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는 것이 반위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하였다. 토하면 위완부(胃脘部)가 좀 시원하나 얼굴은 창백하고 몸은 여위며, 대변은 굳어 배변(排便)이 힘들다.

비위가 허약하여 올 때는 온중건비(溫中健脾)하고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는 방법으로 정향투격탕(丁香透膈湯)을 쓰고 명문의 화(命門之火)가 부족하여 올 때는 팔미환(八味丸)을 가감하여 쓴다.

위암, 유문협착, 위무력증 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