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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담음(痰飮)
해설 1) 넓은 의미에서 여러 가지 수음병(水飮病)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안에 진액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일정한 부위에 몰려서 생긴 병증을 말한다.
원인은 주로 비(脾), 폐(肺), 신(腎), 삼초(三焦)의 기능장애와 관련된다.
일반적으로 걸쭉하고 탁한 것은 담(痰)이고 묽고 맑은 것은 음(飮)이다.
원인과 증상, 부위에 따라 가래(痰)을 풍담(風痰), 한담(寒痰), 습담(濕痰), 열담(熱痰), 조담(燥痰)으로 그리고 음(飮)을 유음(留飮), 현음(懸飮), 담음(痰飮), 일음(溢飮), 지음(支飮), 복음(伏飮)등으로 나눈다.

2) 좁은 의미에서 4음(四飮)의 하나. 위장(胃腸)에 수음(水飮)이 몰려 있는 것을 말한다.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명치밑에서 진수음(振水飮)이 들리고 멀건 침을 토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차고 식욕이 없으며 몸이 여윈다.
온양이수(溫陽利水)하는 방법으로 영계출감탕, 팔미환(八味丸)등을 쓴다.

3) 병인(病因)으로서의 담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