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검색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사용자GNB바

의약품검색

약학정보원

컨텐츠

한약정보

  • 학술정보
  • 한약정보

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궐증(厥證)
해설 일반적으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셔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고 팔다리가 차며 잠시 후에 깨어나는 병증을 말함.

발병요인은 대체로 2종류가 있다.
하나는 평소 간양(肝陽)이 지나치게 왕성하고 음식을 무절제(無節制)하게 먹거나 정신적으로 심한 자극을 받거나 혹은 심한 통증으로 인해 기기(氣機)가 어지럽게 되어 혈(血)이 기(氣)를 따라 치밀어 오르거나 또는 가래(痰)가 기(氣)를 따라 상승하여 나타난다.
다른 하나는 원기(元氣)가 본래 허약하거나 병을 앓은 후에 원기와 진액이 손상되었거나 또는 피를 흘린등으로 인해 기혈(氣血)이 상승할 수 없게 되므로써 나타난다.

《黃帝內經》에서는 궐증으로서 "폭궐(暴厥)", "한궐(寒厥)", "전궐(煎厥)", "열궐(熱厥)", "박궐(薄厥)", "시궐(尸厥)"등을 논술 하였고, 후세에 이르러서는 담궐(痰厥), 식궐(食厥), 기궐(氣厥), 혈궐(血厥), 회궐(蛔厥), 서궐(暑厥)로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