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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시호청간탕 柴胡淸肝湯
出 典 口齒類要
分 類 淸熱劑 -淸熱解毒
造 成 시호, 황금(炒), 당귀, 생지황 목단피 각 3g, 승마 2.4g, 황련(炒), 치자 각 2.1g, 천궁1.8g, 감초 1.5g
用 法 물에 달여 복용한다.
效 能 淸瀉肝膽實火
適 應 症 간담(肝膽)의 실화(實火)가 상염(上炎)하여 이명(耳鳴)이 있다
◎ 귀가 들리지 않는다
◎ 귀에 부스럼이 생긴다
◎ 귀에서 고름이 나온다
◎ 어지럽다
◎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
◎ 성격이 급해지고 화를 잘 낸다
◎ 옆구리가 아프고 입맛이 없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解 說 본방은 淸熱劑로 분류되며 柴胡 . 梔子 . 黃芩 . 黃連 .升麻는 간열을 끄고, 生地黃 . 川芎 . 牧丹은 혈열을 끄고 활혈하며, 生地黃 . 當歸는 찬 약이 음을 상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甘草는 제약을 조화시킨다.
본방은 원전에 따라 여러 가지 처방이 나온다. 名醫雜著 火證門의 柴胡淸肝散, 外科樞要의 柴胡淸肝散, 外科正宗의 柴胡淸肝湯이다. 명의잡저를 보면 [肝膽二經 風熱 怒火 頸項腫痛 結核不消 或 寒熱往來 治嘔吐痰者] 또 [婦人 怒하여 肝火內動 經水妄行 胎氣不安 등증을 治한다]라 했고, 처방 내용은 柴胡 . 黃芩 . 黃連 . 梔子 . 當歸 . 川芎 . 牧丹의 七味로 되어 있다. 外科樞要를 보면 [鬚疽及 肝膽 三焦 風熱 怒火症 或項胸通作 或 瘡毒風熱을 治한다]라 하였다.
鬚疽(수저)가 어떤 질환인지 잘 알 수 없으나 鬚字가 귀옆의 髮인 점으로 볼 때 이는 후두부의 종기. 피부염인 것으로 짐작된다. 처방내용은 기본 100방의 내용과 동일하다. 그러나 원전을 口齒類要라 했으나 明代(1506 ∼ 1566)의 外科樞要가 맞는 것 같다. 일관당을 창시한 일본의 모리선생도 외과추요의 柴胡淸肝湯을 가미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 것을 보아도 외과추요가 맞다.
外科正宗의 柴胡淸肝湯이 제일 후의 것으로 처방 내용은 當歸 . 川芎 白朮 . 生地黃 .黃芩 . 梔子 . 柴胡 . 連翹 . 甘草 . 防風 . 天花粉 . 牛蒡子의 12味로 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일관당의 柴胡淸肝湯과 제일 유사한 점이 있다. 여기의 조문을 보면 [耳根 耳腫實火腫 甚爲寒熱交時 疼痛 柴胡淸肝湯宜治]라고 되어 있다.
一貫堂의 柴胡淸肝湯은 溫淸飮에 連翹 . 牛蒡子 . 薄荷 . 柴胡 . 吉更과 生津의 天花粉. 甘草를 가한 것이다. 牛蒡子 . 薄荷 . 吉更 . 柴胡는 열의 방산을 강하게 하고 連翹와 함께 소염 . 항균 . 해열을 보충한다. 牛蒡子 . 薄荷 . 吉更은 咽痛을 멈추고 薄荷는 가려움증을 멎게 한다. 柴胡 . 薄荷는 신량해표하여 소염해열과 진정작용을 한다. 또 牛蒡子 . 吉更은 거담 . 진해에 작용하고 柴胡는 薄荷 . 白芍 . 甘草를 배합함으로써 자율신경조절작용이 강해진다. 天花粉은 자윤작용을 가지며 만성적으로 소모되는
陰液을 보충하기 위하여 가해진 것이며 소염과 진해를 보조한다. 일반적으로 소아의 선병질체질과 Allergy성 체질개선약으로 쓰여지고 폐문임파선종 . 만성편도염 . 인후염 . 아데노이드 . 피부병 . 늑막염 등의 만성염증과 疳疾등 신경증에 응용된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일관당의 柴胡淸肝湯은 肝膽경락의 풍열이 인후경부 . 耳前後 . 耳中. 폐문임파선 등에 들어가 일으킨 염증을 청열해독하는 처방이 된다. 본방증에 맞는 환자는 대개 여윈편이거나 근육형이고 피부색은 거무잡잡하든가 창백하며 더러워 보인다. 또 은색의 광택을 띠는 경우도 있다. 음식을 잘 먹지 않거나, 또는 잘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고 깡마른 형이 많다.
또 목이 가늘고 가슴이 좁고 늑골이 튀어나 보인다. 배를 만져보면 양쪽의 복직근이 간경에 따라 과민대가 인정되며 손을 못대개 가려움을 타서 복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 신경이 과민하고 신경질이 많다. 이러한 체질을 가진 사람은 어릴 때에 잔병이 많다. 주로 호흡기의 병이나 소화기의 병이 자주 난다. 즉 편도염, 경부의 임파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결핵, 늑막염 등으로 자주 병원을 찾게 된다. 또 중이염이나 축농증, 유양돌기염, 소화불량 등이 생기는 예도 적지 않다. 방중의 黃連解毒湯은 오래된 흉중열을 청열해독하고, 四物湯은 養血柔肝하여 보혈과 간기능을 좋게 한다. 본방과 비슷한 가감방으로 荊芥連翹湯(이비인후과 만성염증)과 龍膽瀉肝湯(비뇨기계 만성염
증)이 있는데 역시 일관당 체질의학의 기본처방에 속한다.

- 간이 소설(疏泄)하지 못하거나 외사(外邪) 때문에 → 간기(肝氣)가 울체(鬱滯)됨 → 간담(肝膽)의 실화(實火)가 상염(上炎)함. → 이명(耳鳴) 이롱(耳聾) 이농(耳膿) 발열두통 성급(性急) 협통(脇痛) 식소(食少) 등의 증상이 나타남(肝膽火熱證). → 이 때에 간담(肝膽)의 실화(實火)를 청사(淸瀉)함.
◎ 황금, 승마 , 황련, 치자 : 苦寒으로 간담(肝膽)의 화열(火熱)을 청사(淸瀉)함.
◎ 시호 : 간담(肝膽)을 소창(疏暢)해 줌.
◎ 생지황, 목단피 , 천궁, 당귀 : 양열(凉血), 활혈(活血), 자음(滋陰)
臨 床 .
參 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