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에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폐렴의 집단발생이 계기가 되어 발견 명명된 신속의 그람음상 극단모 간균이다. 오늘날에는 기준종인 레지오넬라 뉴모필라 외에 21균종(8혈청군, 2생물형)이 있다. 자연계의 물이나 토양 및 맥주나 냉각탑의 물 또는 급탕계에 살고 조류와 공생하며, 원생동물에 기생한다. 감염 생체 안에서는 마크로파지의 식포 속에서 증식한다. 사람의 레지오넬라증 증상은 중증 폐렴에서부터 감기 모양의 열성 질환까지 다채롭다. 인공배지에서의 발육에는 L-시스테인 이외에도 퓨린, 피리미딘체가 필요하며, 혈액 한천등 일반 세균학용 배지에서는 발육하지 않는다. 분리배양에는 주로 BCYE한천과 그 선택배지를 사용한다. 발육에 가장 적당한 pH는 6.9, 시험관내에서는 대개의 항생제는 감수성이 있으나 환자에 대해서 치료효과가 있는 것은 macrolide, TC계의 약제 및 리팜피신이다. DNA의 Gas chromatography 함량은 39- 43%이다.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전염성은 없다.

이 세균은 공기를 통해 전달되며, 잠복기는 2-10일 정도이다.

일반적인 병증상

두통, 오한, 40.6도 이상의 열, 근육통, 마른기침이 나다가 점점 회색을 띠고 혈흔이 있는 객담이 나옴, 메스꺼움, 구토, 부위감각상실

1) 약물요법

    항생제 사용(erythromycin,azithromycin)
기침이 심하게 나고, 가래가 나오지 않으면 기침약을 사용해도 좋으나 가래가 나오면 기침약을 사용하지 말 것.
해열제 복용(acetaminophen, ibuprofen)한다.

2) 주의

    난방기나 냉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필터를 자주 갈아준다.
    금연
    알코올 섭취량을 되도록 줄인다.

일반요법

증상이 경미한 경우, 입원한 후에는 다음과 같이 간호함 습도를 높이고, 폐분비물을 묽게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가습기 사용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흉부를 열찜질한다. 가능한 만큼 깊은 호흡법을 연습함 큰소리로 말하거나 노래하거나 웃지말 것.

오한이 있으면 세균의 독성이 더 커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