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 바이러스감염에의해 발진과 임파절염을 주증상으로 하는 상태가 양호한 열성질환이다. 감염된지 약 15일의 잠복기를 지나면 발진이 생긴다. 성인은 발진이 있기전 1-5일동안 발열과 불쾌감, 두통, 가벼운 후두아래쪽 임파선염과 결막염 등의 전구증상이 있다. 그러나 소아에서는 최초의 증상이 발진이다. 풍진의 발진은 장미빛 반점으로 홍역에서 보다 조금 작고 밝으며 피부로 부터 약간 부풀어 있다.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목, 몸통, 사지 등 밑으로 하룻만에 번지며 보통3일정도 되면 사라진다. 뇌염, 수막염, 출혈성소인, 자반병 등의 합병증이 올수 있다. 임신 3-4개월 내에 임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되어 선천성 형태 이상아가 생기기도 한다.

풍진 바이러스에의해 사람간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환자가 전염되어 있는 시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1주일 전부터 발진이 사라진후 1주일 정도 까지이다.

발열  근육(특히 목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뻣뻣해진다. 피로, 두통, 2-3일 정도 지나면 머리와 몸에 빨간 발진이 생긴다. 발진은 1-2일간 지속된다. 림프선(특히 귀 뒤쪽, 등부위, 목양쪽)이 붓는다. 관절통.

1. 일반요법

    본인이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된지 1주일을 전후해서 가까이 지냈던 사람중에 임신부가 있을 때는 곧 연락해서 산부인과 전문인의 진찰을 받게 할 것.

2. 약물요법

    홍역과 마찬가지로 특이한 치료법이 없고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진통 해열제)을 사용할 수 있다. 1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아스피린을 주지 않도록 한다. 아스피린은 라이증후군(뇌염의 일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  

생후 15개월경에 백신을 주사하며 90%에서 항체가 생긴다. 가끔 발열, 발진, 임파선종,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온다. 임신 3개월이내에 백신을 주면(또는 이 병에 걸리면) 기형이 생길 확율이 높기 때문에, 이럴경우 유산을 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따라서 여아의 경우 만15세까지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