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서는 체중의 60%를 차지한다고 할만큼 다량의 수분이 존재하며 이를 체액이라 부르는데 건강하기 위해서는 체액이 일정량 유지되어야 한다.

이 체액이 너무 많이 감소된 상태를 탈수증이라고 하며 전신세포의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유유아나 노인의 몸은 탈수상태에 민감해서 단시간에 중증에 빠져 생명에 관계되는 경우도 있다.

 1) 구토나 설사를 계속하는 경우  

 2)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3) 이뇨제와 같이 체액과 전해질 고갈을 초래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4) 햇빛이나 열에 과노출된 경우

 1) 구갈(입안이 마름)

 2) 소변량이 감소되거나 나오지 않는다.

 3) 눈이 움푹 들어간다.

 4) 피부가 뒤틀린다.

 5) 의식혼돈

 6) 혼수

 7) 저혈압

약물요법

손실된 체액을 보충하기 위해 정맥주사 사용을 지시받을 수 있다. 다량 복용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일반요법

 1) 매일 체중을 체크해나가면 체액 부족을 알 수 있다.  

 2) 구토나 설사를 할 경우에는 횟수나 경과 등을 기록해두면 탈수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3) 탈수를 막기 위해 소량의 물을 자주 복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