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매개질병이란 병원균, 미생물독소, 화학물질 등에 오염된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주로 구토, 설사, 복통을 주 증세로 하는 급성 질환이다.

콜레라는 Vibrio cholerae 라는 수표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인해 장을 침투하지 않고 소장내에서 외독소를 분비하여 설사를 유발한다. 환자의 배설물을 통해 전염되는 법정전염병이다.

Vibrio cholerae는 수표에 존재하는 균의 하나로 장을 침투하지 않고 소장내에서 외독소를 분비하여 병을 유발시킨다. 콜레라는 익히지 않은 어폐류에서 가장 빈번히 감염된다.

무증상에서 경미한 "쌀뜨물" 같은 설사까지 그 임상증상이 다양하며 질병의 진행이 상당히 빠른 것이 특징이므로 증상이 나타난 후 2-3시간 내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쇼크상태에 이르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1. 약물요법

   모든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의 소실로 인한 것이므로 수분과 전해질 특히 염분의 보충으로 비교적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 치료는 설사기간동안 수분의 손실정도를 줄여줄 수 있는데 tetracycline이 대부분의 경우 선택약물로 추천되며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즉 4-5일간 사용한다. 그외에도 bactrim, chloramphenicol, ampicillin, quinolone 등이 사용된다.

2. 기타요법

    대부분의 음식물 매개 질환은 부적절한 온도에서의 음식물 저장에 기인한다. 세균은 온도가 섭씨 4-60도 사이에서 잘 자라므로 4도이하에 냉장 보관하든지 60도 이상의 열로 가열하여 익히면 음식물 매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수분과 전해질의 공급을 위해 1liter의 물에 설탕 4Tsp, 소금 3/4tsp, 베킹소다 1tsp, 오렌지쥬스 1cup을 섞어 수분제를 만들 수 있다.

분류

가끔 식중독과 혼동하여 사용하는데 식중독은 독버섯과 같이 음식물 자체에 의해 생성된 독소로 인해 야기된 질병이며 병원균에 의한 질병은 음식물 매개질병으로 분류된다.

•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의 소실로 인한 것이므로 수분과 전해질 특히 염분의 보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나 노인에서 설사와 구토로 인한 심한 탈수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물 매개 질환은 음식물 취급자의 부적절한 위생에 의해 일어나므로 이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하며, 4℃ 이하에 냉장 보관하거나 60℃ 이상의 열로 가열하여 익히도록 합니다.

•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