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의 점막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는 않으나 호흡기 감염 후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생긴 경우에는 타인에게 감염될 수도 있다.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중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대개 코, 목구멍 등 상기도의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한다. 코속의 분비선이 붓거나 알레르기에 의해 코속과 유스타키오관이 막혀서 생긴다. 고막이 찢어지는 경우 생긴다.

1) 기압중이염 : 이통, 난청, 이충만감, 이명, 현훈  

2) 삼출성중이염 : 전음성난청, 이명, 이충만감, 고막소견 변화  

3) 화농성중이염 : 이통, 발열, 두통, 권태감, 오심, 구토, 고막팽윤, 적색발적, 천공, 농루  

4) 급성중이염 : 고막의 운동성 저하, 천공, 이루 발생  

5) 만성중이염 : 이루, 청력저하, 이명, 어지러움, 고막천공

1) 기압중이염 : 충혈제거제인 Neosynephrine 0.25%를 사용한다.  

2) 삼출성중이염 : 먼저 내과적으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충혈제거제를 사용한다.내과적 치료가 실패한 경우 고막절개술, 통기관삽입, 아데노이드 제거술을 사용한다.  

3) 화농성중이염 : 내과적으로 항생제(Augmentin, Cefuroxime, Cefaclor, Cefixime), 진통제, 건열요법을 10여일간 사용한다. 약물요법을 10여일간 한 뒤에 통기관을 삽입한다.  

4) 급성중이염 : 1차선택약으로 아목시실린성인 500mg Tid투여한다.

5) 만성중이염 : 보존적 치료로 스테로이드 함유 귀점적액을 사용(Colistin -neomycin, Ofloxacin)하고 항생제를 전신투여한다. 심하면 수술요법을 실시한다.

분류

 1) 기압중이염

 2) 삼출성중이염

 3) 화농성중이염

 4) 급성중이염

 5) 만성중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