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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위장염 의약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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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Gastroenteritis
분류소화기계 질환
상병코드K52
정의

급성위염(acute gastritis)·급성장염(acute enteritis)은 각각 독자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양자는 공존하여 하나의 병상을 띨 때가 많으며, 이와같은 병태를 위장염이라고 한다.

원인

급성 위장염의 원인으로 식중독(food poisoning)이 많고, 제조보존의 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어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중에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은 감염형, 포도상구균·보툴리누스균(botulinus bacillus)·대장균·용혈성 연쇄구균 등에 의한 것은 독소형이다.

장관 외의 감염, 예를 들면 감기·유행성 감기에서 위장염의 증상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독버섯이나 복어알집·간장에 포함되어 있는 테트로도톡신과 같은 독성식품, 소화하기 힘든 음식물 등이 과식, 식품 알레르기(food allergy)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 넓게는 납·비소(arsenic)·수은(mercury)등 중금속에 의한 중독도 포함되지만, 이와 같은 것은 자살이나 타살 등 특수한 목적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증상

경증에서부터 중증까지 다종다양하지만 주요 증상은 설사·복통이며 발증은 급성이다. 세균에 의한 것중 감염형으로는 식후 몇 시간에서 하루 후에, 독소형인 것은 식후1∼2시간 후에 증세가 시작된다. 중증에서는 발열·구토, 심한 점액성·혈청 설사로 탈수, 나아가서는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그밖에 원인이 된 독물의 특이한 증상을 수반한다.

치료

경증은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중증은 우선 안정·절식·수액을 실시한다. 원인이 된 음식물이 아직 위안에 남아 있다고 생각될 때에는 위세척, 하제의 투여 등을 행한다. 또 원인에 따라 해독약이나 항생물질을 투여한다.

기타

진단

음식물과 발증의 관계, 임상증상에서 대부분의 경우 진단은 용이하며, 특히 집단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더욱 용이하다. 그러나 집단발생이 아닌 경우에는 원인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곤란할 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