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허화(虛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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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1) 진음(眞陰)이 부족하여 생긴 화(火)를 말한다.
실화(實火)에 상대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허화(虛火)는 음(陰)이 부족하여 생기기 때문에 허화가 있을 때는 음허(陰虛)증상이 나타난다. 즉, 양 뺨이 벌개지고 그다지 높지 아니한 신열(身熱)이 나며, 손·발바닥 중심에 열이 남과 동시에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며(五心煩熱) 또는, 골증노열(骨蒸勞熱)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며, 몸이 쇠약해져서 잠잘 때 식은 땀이 저절로 나며(盜汗), 소변이 붉고 양이 적으며 입과 목구멍이 마르며(口燥咽乾), 혀가 붉어지고 설태(舌苔)가 조금기거나 또는 혀가 번들번들하고 붉으며, 설태(舌苔)가 없고 맥(脈)이 가늘고 빠르면서(細數) 힘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음성격양(陰盛格陽)으로 발생되는 가열증상(假熱症狀)을 말한다. 음성격양의 항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