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완방(緩方) |
|---|---|
| 해설 | 칠방(七方)의 하나로, 처방조성에서 약의 작용이 느슨하게 나타나도록 만든 처방을 말한다.
완방은 일반적으로 몸이 허약한 데와 만성질병에 사용한다. 사군자탕(四君子湯), 소건중탕(小建中湯) 등이 완방에 속한다. 완방에는 대체로 6가지의 의의가 있다. 1) 약의 종류가 많고 상호제약하며, 단독으로 환부(患部)에 직접 미칠만한 힘이 없다. 2) 독성(毒性)이 없는 약물로 치료하고, 정기(正氣)가 손상되지 않도록 병사(病邪)를 서서히 제거한다. 3) 약의 성질과 효능이 비교적 가볍고 적어서 신속한 효과를 요구하지 않는다. 4) 단맛이 나는 약(甘藥)을 섞어서 사용하여 효과가 너무 강한 약물의 작용을 완화시킨다. 5) 환약(丸藥, 錠劑)으로 하여 사기(邪氣)를 서서히 공격하여 제거한다. 6) 성질이 온순한 약을 써서 본증(本證)을 치료하여 인체가 병에 저항하는 능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이 저절로 나아진다. 보법(補法)에 쓰이는 사군자탕[四君子湯: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笭), 감초(甘草)]이 하나의 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