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아니나 췌장의 비정상적 기능에 의해 혈당량이 감소되는 증상으로 혈액속의포도당 농도가 60mg/dl 이하로 내려가 여러가지 신경 증세나 정신 증세를 나타낸다.   

저혈당 발작을 알아차리지 못하여 치료가 늦어지면 혼수에서 죽음에 이르거나 회복되어도 식물인간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설탕 및 그 외의 다른 탄수화물, 심한 운동, 임신 그밖의 알려지지 않은 원인에 대해 췌장이 지나치게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 내면서 반응함으로 인해 생긴다.  

다음과 같은 약물은 사람에 따라 혈당량을 감소시킨다. 담배, 카페인, 알코올, 아스피린, sulfonurea제제(당뇨병 치료제)  haloperidol(항정신병 약), propoxyphene (진통제), chlorpromazine(항정신병 약)  

몇몇 전문인 중에는 저혈당이 당뇨병 진행에 대한 첫번째 지침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다.

1) 교감신경자극증상

    심계항진(palpitation)·냉한(cold sweating) 땀을 흘림·진전(tremor)손이 떨림·불안감  

2) 부교감자극증상

    이상공복감 · 구역  

3) 중추신경자극증상

    기면·두통·이상행동·경련. 결국 혼수에 빠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정상혈당치의 2분의 1, 즉 혈액 1dl당 당량 45mg이하이면 저혈당증이 나타난다. 식후의 혈당상승에 이어서 혈당이 일과성으로 하강하는 반응성 저혈당이나, 절식 시간의 연장과 함께 저혈당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1. 약물요법

    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약물이 필요하지 않는다.

2. 식이요법

  1) 탄수화물울 소량, 지방은 적당량, 단백질은 다량 함유된 음식을 하루에 5-6 소량씩 먹을 것.  

  2) 간식은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이 함유된 것으로 먹을 것.  

  3) 사탕과 같이 당분이 농축된 음식은 피할 것.

일반주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켜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