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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경계(驚悸)
해설 병증명(病證名)

1)조금만 놀라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또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잘 놀라고 두려워하며, 불안해하는 병증. 일반적으로 대개는 발작성으로 나타나며 언제나 과도한 피로나 심한 정신적 자극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이 병증의 발생은 정신적인 요인 이외에도 대개는 심혈(心血)의 부족, 심양(心陽)의 쇠약(衰弱),신음(腎陰)의 결핍(缺乏) 또는, 수음(水飮)의 정체(停滯),어혈(瘀血),담열(痰熱)로 인해 나타난다.
놀라거나 화를 심하게 내서 생기는 경우를 "경계(驚悸)"라하는데, 이는 심기(心氣)가 쇠약한 내재적 요인(要因)이 있기 때문이다.
심혈(心血)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얼굴이 누렇게 뜨고 머리가 어지럽다.
심양(心陽)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에는 얼굴이 희끄무레해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며, 정신이 피곤하고 팔다리가 싸늘하며 몸이 차다.
심(心)과 신(腎)의 음(陰)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며,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허리가 시큰시큰 쑤신다.
수음(水飮)의 정체(停滯)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명치끝이 그득하고 소변이 매끄럽게 나가지 않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심하면 몸이 부어오르며, 숨결이 가쁘고 몸이 차며, 손발이 싸늘하다.
담열(痰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래(痰)가 많고 가슴이 답답하며, 잘 놀라고 악몽(惡夢)을 자주 꾼다.
어혈(瘀血)로 인한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심하면 통증이 오기도 하며, 숨결이 가쁘고 혀가 어두운 자줏빛을 띠는 등이다.

2)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담증(痰證)이 생기려하고 때때로 발작하는 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