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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단(丹)
해설 내복용(內服用)과 외용(外用)의 2가지로 나뉜다.

외용(外用)은 수은(水銀)과 유황(硫黃)등의 광물성 약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는 열을 가하여 승화(昇華)시키거나 정제(精製)하여 만든 가루약이다. 예를 들면, 백강단(白降丹), 홍승단(紅昇丹)등이다.

내복용(內服用)에는 자설단(紫雪丹)과 같은 산제(散劑:가루로 된 약)도 있고 지보단(至寶丹), 오립회춘단(五粒回春丹)과 같은 환제(丸劑:알약)로 된 것도 있으며 벽온단(酸溫丹)과 같은 정제(錠劑)도 있다. 옥추단(玉樞丹:일명 紫金錠)처럼 내복(內服)과 외용(外用)에 함께 쓰이는 것도 있다.

후세 사람들은 환제(丸劑)나 산제(散劑)중에서 약성이 강렬하고 용량이 적은 것을 단(丹)이라 했다. 예를 들면 자설단(紫雪丹)이나 지보단(至寶丹)이 그러하다. 그러나 《傷寒論》에 나오는 백산(白散)은 약성도 강렬하고 용량도 적지만 단(丹)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주장도 단지 참고로 삼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