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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내한(內寒)
해설 양기(陽氣)가 부족하여 장부(臟腑)의 기능이 약해져서 수액(水液)의 운화(運化)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음한(陰寒)이 왕성하여 탁음(濁陰)이 정체되는 병증을 말한다.

《素問·調經論》에서 "傷盛則內寒(양이 성하면 즉, 인체의 안쪽 부분이 차진다.)"이라 하였는데 비(脾)는 수습(水濕)의 운화(運化)를 주재하고 신(腎)은 수액(水液)의 조절을 주재하고 신양(腎陽)은 인체의 근본이므로, 내한은 대체로 비신(脾腎)의 양허(陽虛)로 부터 기인한다.

일반적으로 설사·복통이 있고 손발이 차며(手足厥冷), 저절로 식은땀이 나고 맥(脈)이 가라앉으며 느린(沈遲)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 담음증(痰飮證)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내한때에는 가래나 침, 소변이 비교적 맑으며 차고 대변이 묽고 찬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비신(脾腎)의 양기(陽氣)를 보하는 방법으로 쌍보탕(雙補湯)이나 부자이중탕(附子理中湯)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