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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자음강화탕 滋陰降火湯
出 典 萬病回春
分 類 補益劑 -補陰劑
造 成 백작약 6.9g, 당귀 3.6g, 숙지황, 천문동, 백출, 맥문동 각 3g, 생지황 2.4g, 진피 2.1g, 지모, 황백, 감초 각 1.5g
用 法 생강 3조각, 대추 1개를 가하여 물에 달이고 죽력(竹瀝), 동변(童便), 강즙(薑汁)을 넣어 복용한다.
效 能 滋陰降火
適 應 症 ◎ 조열(潮熱)이 있다
◎ 도한(盜汗)이 있다
◎ 기침이 난다
◎ 권태롭다
◎ 입이 마르고 목이 건조하다
◎ 살이 마른다
◎ 대변이 건조하다
◎ 마른기침을 한다
◎ 가래는 적거나 또는 점조하다
◎ 가래에 피가 섞인다
◎ 호흡이 가쁘다 등 의 폐음허(肺陰虛) 증후와
◎ 열감 기상충증(氣上衝症) 흔들거린다
◎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다
◎ 잘 때 땀이 난다 등의 음허화왕(陰虛火旺)의 증후를 수반할 때
解 說 본방은 補陰劑로 분류된다. 처방명대로 소모성 질환으로 진액이 말라 腎水枯渴 . 陰虛火動한 것을 자음하는 八珍湯을 가감하여 보혈자음을 주로 한다. 따라서 본방은 實
火가 아니고 陰虛火를 자윤제로 청열하는 것이다. 본방의 陰虛火는 腎水고갈로 肝腎火가 상염하여 흉부를 작열하기 때문에 건해 . 발열 . 해수증상이 나타난다. 또 四物
湯에 知母 . 黃柏을 가하여 滋陰降火를 강화하고 白朮 . 陳皮를 가하여 건비하며, 生地黃 . 麥門冬을 가하여 補陰淸熱 . 潤肺生津하고, 甘草 . 生姜 . 大棗를 가하여 和中
溫胃養榮하는 방제로도 볼 수 있다. 方中 生地黃이 腎水를 보하고, 當歸 . 芍藥 . 熟地黃은 자윤하고, 生地黃 . 知母 . 黃柏은 腎中의 熱을 청해하고, 麥門冬은 폐열을 자윤
청해하고, 白朮 . 陳皮 . 生姜 . 甘草 . 大棗는 비위를 보한다.
본방의 陰虛火는 소모열(이화작용의 항진)로 체액(津液)이 고조된 虛火이기 때문에 모든 水의 근원이 腎水의 보충자윤이 우선 중요하다. 따라서 본방에 熟地黃과 生地黃
이 동시에 처방된 것이다.
본방의 원전을 보면 [陰虛火動 발열 해수 吐痰 천식 도한 口乾을 治하고, 此方은 如六味丸 相兼服之하면 大補虛勞하는데 신효하다]라고 六味丸을 합방 腎水를 보하는것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본방에는 크게 [肝腎陰虛]와 [陰虛火動] 두 가지증이 있다. 肝腎陰虛證으로서는 咽乾 . 건해 . 粘痰 . 혈담 . 皮膚淺黑(건조) . 변비경향 등이 있고, 陰虛火動證으로서는 수족번열 . 미열감 . 안면홍조 . 기상역 . 호흡촉박 . 腰膝無力 . 도한 등이 있다. 본방은 폐결핵 . 신장결핵 . 급만성신우염 . 만성기관지염 . 당뇨병 . 방광요도염등 소모성 질환으로 腎水가 결핍한데 응용된다. 본방과 비슷한 처방으로 補陰湯이란 것이 있으며 이는 본방에서 윤폐제인 天門冬 과 麥門冬 . 白朮을 뺀 대신 腎虛腰痛을 治하는 杜 . 牛膝 . 破古紙 . 小茴香이 가해졌다.
본방은 六味丸이나 補陰湯과 같이 腎水를 보하는 보음제에 청열제가 들어 있는 방이다. 방중 當歸 . 白芍 . 熟地黃은 간혈을 보하여 肝火를 자음강화하는데 이는 四物湯에서 川芎을 뺀 것이다. 川芎은 血中氣藥으로서 보혈작용은 없고 반하여 행혈력이 강하기 때문에 降火목적에 위배된다. 감평의 熟地黃 . 甘寒의 生地黃 . 熟地黃은 모두 腎水를 보하는 보혈 . 자음 . 강장하는 血分主藥이다. 生地黃은 한량성이기 때문에 淸熱凉血하고, 熟地黃은 보혈자음한다. 따라서 熟地黃과 生地黃은 혈허번열을 養血 . 자음강화 淸熱凉血작용을 한다. 고한의 知母는 地黃과 같이 진액부족으로 인한 내열을 자음청열하는 청열사화약이다.
知母는 청열과 자음작용이 있어서 실열증이나 허열증에 모두 사용된다. 자음작용이 약하기 때문에 진액부족에 의한 虛火上炎등 허열에는 麥門冬이나 天門冬등 자음약과 같이 반드시 써야 한다.
또 실열을 청해하는데 있어서는 黃芩과 합하여 肺熱을 다스리고, 石膏와 합하여 胃熱을, 黃柏과 합하여 腎火를 각각 청해하는데 좋은 묘한 약이다. 감한의 麥門冬은 天門冬과 같이 滋補潤燥降火하는 약이나, 麥門冬은 天門冬에 비해 淸肺生津潤燥작용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燥痰을 거하는 데 유효하고, 天門冬은 肺腎을 滋補하는 힘이 강하여 음허화동 . 降火하는데 더 유효하다. 痰의 본은 腎에 있기 때문에 진해거담약으로 麥門冬과 天門冬은 병용되는 예가 많다. 天門冬은 주로 陰虛火가 왕성하여 생긴 허열해수를 淸熱化痰하는데 좋다. 고한의 黃柏은 하초습열을 청열조습하고 해독작용도 한다. 黃柏은 腎의 火邪를 사하고 허열을 강화한다.
黃柏은 하초 특히 腎中의 허열을 청해하는데 좋다. 白朮 . 甘草 . 陳皮는 비위를 보하여 소화흡수기능을 촉진한다. 生姜 . 大棗는 和胃를 위한 것이다. 본방은 補血滋陰을 주로 하며 이에 淸熱을 배합한 것으로 大補陰丸만큼 滋陰淸熱의 효과는 없으나 비위가 허약해도 복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폐신(肺腎)의 자보(滋補) → 소화흡수를 강화, 화위(和胃), 진해, 거담
◎ 당귀, 숙지황, 백 작약 ⇒ 보혈(補血), 양혈(養血)
◎ 지모, 황백 ⇒ 청허열(淸虛熱), 자양신음(滋養 腎陰)
◎ 진피, 감초, 생강 ⇒ 건비온중(健脾溫中)
◎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 자보폐신(滋補肺腎)
◎ 백출, 자감초, 대추 , 생강 ⇒ 보기(補氣), 화위(和胃)
臨 床 - 골증노열(骨蒸勞熱)하고 음허화동(陰虛和同) : 지골피. 시호
- 도한(盜汗), 기혈(氣血)이 모두 허할 경우 : 황기, 산조인(炒)
- 기침, 가래, 진휴 : 패모, 관동화, 상백피
參 考 ◎ 본방은 주치증상만 보고 사용했을 때 자주 설사를 하며 더 악화되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즉시 복약을 중지하고 蔘笭白朮散 등으로 변방하여야 한다.
◎ 피부가 창백하고 도한 . 자한 . 위장허약 . 해수객담이 많은 자에게는 못 쓴다.
◎ 본방과 유사한 처방으로 감별이 힘드는 것에 柴胡桂枝乾姜湯 . 麥門冬湯 . 炙甘草湯 . 淸肺湯 등이 있다. 전中壓痛 . 胸腹動悸 . 왕래한열 . 頭汗出 등이 있으면 柴胡桂枝乾姜湯證이고. 인후건조가 심하며 한바탕 기침을 할 때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오르고(大逆上氣) 인후불리감이 있으면 麥門冬湯이고, 부정맥 . 심계항진 . 호흡촉박이 있으면 炙甘草湯이고, 肺熱久咳로 기관지확장 . 咽喉生瘡 . 聲啞者에게는 淸肺湯이 적합하다.
◎ 불면이 심하면 酸棗仁 . 柏子仁을 가하고, 도한이 심하면 浮小麥 . 牡蠣를, 객혈에는 대계 . 白茅根 . 側柏葉을 가한다.
◎ 東醫寶鑑을 보면 두 가지 처방이 나온다. 하나는 '火門', 또 하나는 '腎門'에 있는데 天門冬이 더 들어 있다. 위의 처방은 火門에 나오는 것이다. 火門의 滋陰降火湯은 검고, 마르며, 코가 위주로 생겼으며 약간 들렸을 때(진액의 저장작용이 약하다. 대표적인 사람이 YS), 觀骨이 붉고, 입술도 붉으며, 尺脈이 動할 때 쓰면 좋다.
주로 房勞過多에 많이 활용한다. 즉 엔진을 과도하게 돌려 윤활유가 부족할 때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입은 생성기관으로 진액을 만드는 곳이다. 이 진액 즉 윤활유가 부족하니 입술이 탈수밖에 없어 붉어진다. 소아들은 주로 신문의 것을 활용해야 좋다. 또 滋陰降火湯에는 白朮이 들어 있으므로 식욕부진에도 활용한다. 소아들의 夜尿症에도 활용한다.
◎ ① 얼굴이 붉다
② 입술이 얇다(먹는 것이 시원찮다)
③ 입술이 붉다
④ 간혹 觀骨이 紅潮된다
⑤ 눈이 둥그렇다
⑥ 웃기를 잘하고 샘이 많다(아이들)
◎ 눈이 동그랗고, 입술이 얇으며, 가슴이 돌출되어 있으면 100% 본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