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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사군자탕 四君子湯
出 典 和劑局方
分 類 補益劑 -補氣劑
造 成 인삼(去蘆), 감초(炙), 복령(去皮), 백출 各 3.75g
用 法 물에 달여 수시로 복용한다. 소금을 조금 넣어 복용할 수도 있다.
效 能 보기건비(補氣健脾), 이수소종(利水消腫)
適 應 症 영위기허(榮衛氣虛)하고 장부(臟腑)가 겁약(怯弱)하며 心腹이 창만(脹滿)하 고 식욕이 없으며 장명설사(腸鳴泄瀉)하고 구토(嘔吐)가 있을 때 치료한다.
解 說 본방은 補氣劑로 분류되며 性은 溫하고 味는 甘하며, 君子中和의 德을 갖춘 이에 비슷하므로 四君子湯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人蔘湯의 類似方으로 人蔘湯中에서 乾姜을 빼고 茯笭을 가한 것으로 人蔘湯은 위를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지만, 본방은 위내의 정수를 제거하고 위를 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補中益氣 . 健脾養胃의 기본처방으로 보기제의 태반은 본방을 가감하여 만들어진다. 보기제라는 것은 곧 위장의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우선 위장의 기능이 어찌하여 약하여지는 것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소화기를 脾라고 부르고 있으며, 위장이 약하다는 것을 脾虛, 또는 脾胃의 氣虛라고 한다. 비위가 허한사람은 본래 체질이 약한데다가, 위가 냉하거나, 위장내에 필요 이상의 수분이 많이 고여있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 보면 위가 냉하면 수분이 모이고, 수분이 모이면 위가 냉하여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위장이 무력해진다는 것을 당연한 일이다. 본방은 이상과 같은 경우에 사용되는 처방이다. 위가 무력하고, 위내에 정수가 있는 상태로서,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위나 장에서는 물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러므로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고, 조금만 과식을 하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기 쉽다. 또는 장의 연동작용이 약하여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기허의 상태로 빠지게 되
어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즉 원기가 없고, 피로 . 권태감이 심하고, 온몸이 무겁고 나른하여 진다. 말소리나 행동은 힘이 없으며,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숨이 가빠진다. 얼굴은 창백하여 빈혈성을 띠게 되고, 맥박도 미약하게 나타난다. 혀는 담백하고 물에 젖어있는 듯이 보이고, 입맛이 담담하여 음식맛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이상과 같은 증상은 비위의 기허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서 본방의 적응증이 되는것이다. 중의학에는 비위의 기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는데 참고가 된다. [脾胃氣虛란 기허 중에서도 특히 소화흡수기능이 저하한 상태를 말하며, 소화액의 분비부족, 위장의 연동이나 tonus(긴장도)의 저하 등에 의한 식욕부진, 소식, 먹으면 배가 팽만하는 증상과, 흡수장애에 수반하는 泥狀 또는 水樣便, 혹은 연동부족에 의한 변비가 나타난다. 변비가 있더라도 배변시에는 처음에는 굳고 후에는 수양변인
경우가 많은데, 드물게는 대변이 장기간 장내에 머물러 있어서, 수분이 과잉되게 흡수되어 兎糞狀이 되기도 한다. 또한 비위기허의 상태에서는 수분의 흡수와 배설에도 장애가 생기므로, 위내의 溜飮, 장관내의 수분정체, 혹은 부종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혀도 수분의 과잉으로 인하여 반大하고 백태가 생긴다]라고 하였다.
본방은 보기의 人蔘이 君藥이며 補脾益氣한다. 보기건비 . 利水의 白朮은 臣藥이며 건비이수의 茯笭이 佐藥으로 이를 도우며 補氣와 제약의 조화에 炙甘草가 使藥으로 배합되어 있어 補脾劑이지만, 人蔘과 甘草로 生津하고, 茯笭과 白朮로 燥濕하며, 潤燥로 기울지 않고 모든 약물이 한열에 치우치지 않는 平性의 방제이기도 하다.
人蔘은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높여 피로감을 경감하고 전신의 기능을 높여 물질대사를 촉진한다. 白朮은 위장의 소화흡수를 촉진하여 단백합성을 촉진하고, 茯笭은 白朮과 함께 소화관내의 잉여수분을 혈중으로 끌어들여 이뇨작용으로 배설한다. 炙甘草는 기능촉진과 제약의 조화를 위하여 배합된 것이다.
이상과 같이 본방은 각 약물이 서로 협조하여 중추의 흥분성을 높여 기능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능을 증강하고, 소화흡수를 촉진하며, 이뇨에 의하여 부종을 물리치고, 止瀉 등의 효능을 나타낸다.
이러한 작용을 補氣健脾 . 利水消腫이라고 한다. 또 비위의 기가 허하면 자연히 원기가 없어지고, 팔다리가 나른하며, 피로와 권태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본방은 원기를 보하는 補養劑로 사용된다. 또 기허로 인하여 기의 고섭작용이 약하여지면 각종의 출혈이나 내장의 하수 등을 가져 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본방은 허약한 자의 각종의 출혈증에도 응용할 수 있으며 치질, 遺尿, 야뇨증 등에 장기간 사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氣虛 + 脾胃氣虛 - 이중환(理中丸)과는 군약(君藥)에서 다르다.
◎ 사군자탕의 군약 : 인삼(大補元氣, 補脾益肺)
◎ 이중환의 군약 : 건강(溫中散寒, 回 陽通脈)

- 四君子湯은 보기제의 기본처방으로 보기제로 쓰는 대부분의 처방은 四 君子湯을 가감하여 처방된 것이다. : 육군자탕, 삼령백출산, 삼출건비탕 등
臨 床 - 허손(虛損) : 당귀, 황기
- 냉증(冷症) : 육계, 부자
- 부종(浮腫) : 저령, 택사
- 서증(暑證) : 향유, 백편두, 백단향
- 전신적인 기허(氣虛) : 인삼을 증량 함과 동시에 황기를 가한다.
參 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