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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황련해독탕 黃連解毒湯
出 典 外台秘 要
分 類 淸熱劑 -淸熱解毒
造 成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3g
用 法 물에 달여 복용한다
效 能 淸熱瀉火, 解毒, 淸熱化濕, 止血
適 應 症 ◎ 고열이 있다
◎ 안면홍조가 있다
◎ 눈이 충혈된다
◎ 열감이 있다
◎ 입과 목이 마른다
◎ 입맛이 없다
◎ 불안하다
◎ 이리저리 돌아 눕는다
◎ 잠이 오지 않는다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열이 성해서 생기는 여러가지 출혈증 또는 발진,
◎ 입이 달라 붙는다
◎ 입 맛이 쓰다
◎ 구취, 치통, 오심, 구토, 옆구리 및 복부에 팽만감이 있거나 통증이 있다
◎ 황달, 이급후중, 빈뇨, 배뇨통 등이 있다
◎ 열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초조, 기상충, 안면홍조, 눈충혈, 구취(口臭), 구고(口苦), 구갈(口渴), 구내염, 동
계(動悸)
◎ 머리가 맑아 잠이 오지 않는다
◎ 흉협부가 당기고 아프다
◎ 상복부통,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때
解 說 본방은 淸熱劑로 분류되며 삼초의 實火(實熱, 熱盛)에 대한 처방으로 열독을 해제한다는 의미에서 해독이라 했다.
본방의 실열이라 함은 심화 . 간담화 . 비위화 . 방광습열등 전신 실화로 炎症症狀을 말한다. [心火旺]이란 뇌충혈과 뇌흥분성증대로 불면 . 動悸 . 안정감이 없다 . 출혈 . 심번등 大腦皮質이나 心臟의 驅血能에 관련된 症候를 말한다. [肝膽火旺]이란 焦燥 . 胸脇苦滿 . 易怒 . 心中懊惱(오뇌)등 自律神經系의 失調에 관한 症候를 말한다.
본방의 구성 약물 4가지는 모두 고미 . 한냉 . 해열제로 각기 특유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黃連은 君藥으로 心과 비위의 열을 풀어 불안 초조를 진정시키고, 黃芩은 肺 . 大腸 . 小腸의 열을 풀어 喀血 . 吐血 . 下血 등을 治하고, 黃栢은 腎 . 膀胱의 열을 풀어 이뇨로 청열하고,梔子는 肝 과 心包 . 三焦의 열을 풀어 준다고 한다.
본방은 주로 열을 이뇨효과로 배설하는 것이 특징이나, 본방의 黃柏과 梔子를 大黃으로 바꾼 三黃瀉心湯은 독소를 변으로 사하배설하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본방은 요로계 염증인 하혈 . 혈뇨등 하체 염증에도 유효하다. 고한의 黃連은 본경에는 [王連]으로 수록되어 고래로부터 많이 사용되어 온 약이며 본방을 대표하는 청열약이다. 黃連은 心火를 사하여 心中煩悸 . 번조 . 嘔逆을治한다. 黃連은 梔子와 합하여 열병에 의한 번갈 . 번조 . 불면 등 불쾌 증상을 청열진정하는데 좋고, 黃芩과 합하여 蓄熱에 의한 胃部實滿 . 口苦 .구토 . 트림 등을 건위청열한다.
즉 청열과 제습 . 除煩작용이 있다. 고한의 黃芩은 肺實火를 사하고 습열을 거하며 지혈과 안태작용을 한다. 폐열에 의한 해수와 습열에 의한 하리 . 복통 . 구토 . 心下비를 治한다. 黃芩은 柴胡와 합하여 반표반리의 열을 풀고, 葛根과 합하여 하리 . 구토 . 복통을 고친다(葛根黃芩黃連湯). 阿膠와 합하여 실열로 인한 출혈을 멈춘다(黃連阿膠湯). 當歸 . 白朮과 합하여는 안태작용을 한다(當歸散). 고한의 梔子는 삼초의 울화를 청열사화하여 허번불면 . 번조 . 腫痛 . 충혈 . 출혈 등을 진정 . 소염 . 지혈한다.
또 梔子는 수치법에 따라 작용이 달라진다. 즉 生梔子는 청열작용이 강하고, 皮는 표열을 거하는데 좋고, 仁은 내열을 청하는 힘이 강하다. 梔子 湯은 熱病後 虛煩不得眠 즉 병후 신진대사장애로 번조불면에 쓰는 유명한 처방으로 향시와 梔子 두 가지로 되어 있다. 또 黃連 . 黃芩 . 黃栢 . 梔子는 모두 抗菌작용을 나타낸다. 이밖에 黃芩 . 黃連 . 梔子에는 利膽작용이 있으며 肝庇護작용도 있다.

- 전신의 염증증상, 즉 삼초(三焦)의 실화(實火)를 瀉함(瀉火劑).
◎ 황련 : 심(心) - 청심실열(淸心 實熱)
◎ 황금 : 폐(肺) - 청폐열(淸肺熱)
◎ 황백 : 신(腎) - 청신방광열(淸 腎膀胱熱)
◎ 치자 : 삼초(三焦) - 청삼초열(淸三 焦熱), 특히 상초(上焦)의 열을 내림.

- 이 방제는 이와 같은 작용에 의해 삼초(三焦)의 실화(實火)를 사(瀉)해 줌으로써 열성(熱盛), 혈열망행(血熱妄行), 습열(濕熱), 화왕(火旺)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다스리게 된다.
臨 床 ◎ 염증. 화농이 심하면 金銀花 . 連翹 . 蒲公英 등의 淸熱解毒藥을 가한다.
◎ 열과 구갈이 심하면 石膏 . 知母 등을 가하고, 구설건조가 보이면 天花粉 . 石斛 . 麥門冬 . 生地黃 등을 가한다.
◎ 출혈 . 班疹이 뚜렷하면 玄蔘 . 生地黃 . 牧丹 . 白茅根 . 赤芍 등을 가한다.
◎ 下痢 . 裏急後重등에는 木香 . 檳郞 . 只角 등을 가하고, 변비에는 大黃 . 芒硝 등을 배합하거나 달인 물에 益元散(滑石, 甘草)을 같이 복용한다.
◎ 급성 위장 장애와 오심 . 구토 . 상충이 있으면 五笭散을 합방한다.
◎ 황달이 심하면 茵蔯 . 金錢草 . 大黃 . 滑石 등을 가하고, 배뇨통 . 배뇨곤란 . 빈뇨 등이 있는 습열증에는 車前子 . 木通 . 滑石 등을 가한다.
◎ 고열 . 변비 . 섬어등 裏實의 증후가 보일 때는 承氣湯類로 바꿔야 한다.
◎ 본방은 고한성과 조성이 강하기 때문에 열증 이외에는 쓰지 않아야 한다.또 열증이 자연 체내진액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탈수 . 탈진증상을 주의하면서 사용하여야 한다. 즉 음허기허의 출혈에는 쓸 수가 없다. 이럴 때는 芎歸膠艾湯이 적합하다.
◎ 피부가 건조하고 영양불량(혈허)의 만성염증 . 뇌출혈 . 흥분성 증대 및 혈관투과 성 증대 등 혈열성 만성염증 . 피부병 . 출혈 등이 있을 때는 보혈하는 四物湯을 합한다. 이러면 溫淸飮이 되어 건조성 피부병에 제일 먼저 선택되는 상용방이다.
◎ 은진(隱疹)이나 단독(丹毒)으로 내외에 실열(實熱)이 있을 때에는 升麻葛根湯을 합방하고, 화열(火熱)에 의한 번조(煩躁)에는 연교, 시호 , 적작약을 가한다.
參 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