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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대황목단피탕 大黃牧丹皮湯
出 典 金궤要略
分 類 癰瘍劑
造 成 대황 1 ∼ 2g, 목단피, 도인, 망초 각 4g, 동과자 4 ∼ 6g
用 法 물로 달여 복용한다.
效 能 淸熱瀉下 活血消癰
適 應 症 장옹(腸癰 : 충수염 등)
◎ 열이 난다
◎ 복통(특히 우하복부)이 있다
◎ 압통 또는 저항이 있다
◎ 변비가 있다
◎ 심하면 몸을 굽혀 바로 펴지 못하고 다리를 구부린다 등의 증상을 나타낼 때.
解 說 본방은 癰瘍劑로 분류되며 [腸癰]에 대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급성충수염등 장관의 염증과 그 주변에 경도의 순환장해가 생긴 상황에 쓰는 사하성소염제이다. 또 하반신 특히 하복부의 각종 염증에도 응용된다. 본래 현대의학적으로 볼 때 충수염에하제는 못쓰게 되어 있다. 하제를 쓰면 염증부위에 천공이 생길 염려가 있어서 원칙적으로는 금기이다.
그러나 한방적 임상연구에 의하면 본방의 하제인 大黃은 장내열독사하와 동시에 소염과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변사하로 장옹치유가 촉진됨이 확인되었다.
즉 하반신의 염증병독을 사하로 소퇴시킨다. 단 경색이 심하거나 또는 괴저성 충수염에는 금기이다. 본방은 桃核承氣湯의 桂枝 . 甘草를 빼고, 대신 牧丹 . 冬瓜子를 가한 소염배농성 구어혈제라 할 수 있으므로 桃核承氣湯의 적응증에 준하여 사용해도 된다.《金궤要略》에도 [腸癰者 小腹腫비 按之卽痛…..]이라고하여 이 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본방은 하복부에 腫瘤 또는 腫塊가 있으며 압통이 심하고 체력이 충실한 사람을 목표로 한다.
본방을 써서 오히려 동통과 경결종창이 더 심해지든가 또는 복부팽만감이 더 심해질때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다른 처방으로 변방하여야 한다. 그러나 본방을 먹고 'gas' 가 나오든가 배변이 되어 배가 풀리게 되면 그 다음은 잘 낫는다. 또 본방은 강하게 소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 단계가 지나서 종괴가 화농하여 말랑말랑해졌을 때(맥은 洪數)는 薏苡附子敗醬散이든가 腸癰湯을 써야 한다.
본방은 淸熱解毒 . 瀉下의 大黃과 淸熱凉血 . 活血의 牧丹이 主藥이다. 大黃 . 芒硝는 瀉下작용으로 연동을 촉진하여 장관내의 糞便을 제거하여 독소의 흡수를 방지한다. 牧丹 . 桃仁은 혈관을 확장하여 순환을 개선한다. 冬瓜子는 소염 . 이뇨 . 배농 등에 보조적으로 작용한다. 고한의 大黃은 장내열독을 사하하고어혈을 소탕하는 힘이 강하여 별명을 장군이라고 한다. 고로 위장내부 실열성 적체어혈 . 종독을 강하게 사하시켜 제거한다. 芒硝는 오장의 熱結을사하하고 大黃과 같이 복부의 이상긴장 . 팽만압통불쾌감 등 실열적체를 사하시켜 제거한다. 또 燥屎를 軟堅한다. 신한의 牧丹은 凉性구어혈제로 消炎凉血이 주가 된다. 혈분의 실열이나 허열을 모두 凉血하면서 혈행을 촉진시키는 점이 특색이다. 혈행촉진 효능은 桂枝와 같이 쓸 때 그 효능이 한층 강해진다.
桂枝茯 丸이나 八味丸이 그 예이다. 또 凉血을 목적으로 地黃 . 芍藥 . 知母 등과 함께 쓰면 더 효과가 좋아진다. 牧丹의 消腫力은 薏苡仁 . 冬瓜子 . 桃仁 . 大黃과 함께 쓸 때 그 효능이 향상된다. 苦平의 桃仁은 어혈을 파하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원활히하여 소염배농한다. 대표적인 식물성 구어혈약으로 허증약(當歸, 芍藥, 川芎, 地黃)과 실증약(牧丹,桃仁)이 있는데, 이는 서로 작용이 다르다. 桃仁은 어혈을 파하여 驅瘀하는 실증약으로서 牧丹보다 강하다.
그러나 소염배농작용은 牧丹에 비해 약하며, 凉血작용은 桃仁에는 없으므로 소염 . 소종 . 진통력은 牧丹이 더 우수하다. 감한의 冬瓜子는 肺深部熱을 청열하는 동시애 腸의 때(積垢)를 잘 빼는 효능이 있어 牧丹과 함께 쓰면 종창을 소염배농하는 힘이 강해진다. 또 薏苡仁과 같은 소염배농작용도 있다.

- 열독온결(熱毒蘊結), 혈기옹체(血氣癰滯) ⇒ 우측 하복부가 몹시 아픈 증상.
◎ 오른쪽 아랫배에 동통이 생기고, 실사(實邪)이기 때문에 아파서 만지지 못하게 하며, 혹 누르면 방사성 동통이 물을 끼얹듯이 생기고, 전음부위(前陰部位)까지 당
기지만 소변에는 영향이 없음.
◎ 초기에 아직 화농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통하게 하면 아프지 않는다 (通則 不痛)는 이론에 따라 사열축어법(瀉熱逐瘀法)을 써서 빨리 소 산시켜야 함.
◎ 대황 망초 : 실열(實熱)을 탕척하고 옹체(壅滯)를 선통(宣通)시키며, 열세(熱 勢)를 가라앉힘.
◎ 목단피, 도인 : 양혈거어(凉血祛 瘀)
◎ 동과자 : 열을 제거하고 옹체를 풀어줌.
臨 床 ◎ 염증이 심할 때는 금은화, 포공영, 연교, 황련, 패장초 등의 淸熱解毒藥을 배합한다.
◎ 복부팽만감이 심하면 지실, 후박, 내복자, 감수 등을 가하고, 동통이 심하면 단삼, 적작약, 삼릉, 아출, 유향, 몰약 등을 가한다.
◎ 본방에서 大黃 . 芒硝를 빼고 薏苡仁을 가한 것이 腸癰湯이며 염증과 화농기전이 가볍고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 쓰면 좋다.
◎ 대개 芍藥을 가하여 腸癰湯加芍藥(이것은 결국 桂枝茯笭丸에 薏苡仁 . 冬瓜子를 가한 것이 됨)이라고 하여 쓰고 있다. 간혹 當歸를 가하여 쓰기도 한다.
參 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