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ynebacterium diphtheriae G(+)에 의해서 일어나는 급성염증으로 조직괴사, 섬유소, 혈구로 형성되는 위막이 인두에 생긴다. 인두, 후두디프테리아가 대부분이며 코, 눈, 질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위막내에서 생산되는 외독소가 흡수되어 심근이나 말초신경이  침범되어 증상이 나타난다.

사인은 심근장애, 허탈, 위막에 의한 기도폐색이다.

Corynebacterium diphtheriae G(+)에 의해서 일어나는 급성염증이다

발병초기에는 전신권태,식욕부진, 인두통, 미열이 있을 정도이다. 편도나 인두에 황백색을 띤 엷은 위막이나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경부와 목의 임파절이 붓고 통증이 있다. 목이 쉬며 개짓는 듯한 특유한  기침을 한다.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위막이 발병 수시간내에 코, 인두, 후두로부터 기관으로 퍼져 호흡곤란은 더욱 악화된다.

디프테리아균의 외독소가 조직과 결합하기전  혈중에 유리상태로 있을때 antitoxin(항독소)으로 중화시킨다. 이것이 항생제가 발달된 오늘날에도 본증 치료의 주축이다. 이와 더불어 PCG가 drug of choice이다. 대체약(alternative drug)은 EM 30-40mg/Kg/day. 치료기간은 8-12일 투여한다.

후두디프테리아는 고습도의 산소 tent에 수용하고 분비물을 흡인한다. 협착증상이 진행하면 cyanosis 출현전에 삽관, 기관절개를 할수있는 준비를 해두고 심근염의 합병에는 절대안정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