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에 발생하는 만성 소아 교원성 질환의 하나로 성인의 RA에 비해 발병형태, 침범관절 부위, 질병의 경과가 다르며 관절통의 호소가 비교적 적다.

체내의 면역계가 자신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것이라 여겨진다.  첫번째 증상은 대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발가락, 무릎, 발목, 팔꿈치, 어깨, 목관절에 통증이 있으며 관절이 붓고 뻣뻣해진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거나, 점진적으로 심해져서 한곳 또는 여러곳의 관절에 영향을 미친다.

 1) 어린이가 이유없이 걷기 싫어한다.

 2) 저녁에 측정시 체온이 39.4도 정도이다.

 3) 발열과 같이 전신발적과 오한이 나타난다.

 4) 식욕부진, 체중감소 빈혈 신경질적이고, 목적의식이 없어진다.

 5) 임파선이 붓는다.

 6) 가슴의 통증 (질환이 심장에 영향을 줄 만큼 심해진 경우)

 약물요법

 진통, 소염 목적으로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한다  steroid 제제의 경우 소아성장 장해 우려로 가급적 사용을 피한다.

일반요법

되도록 딱딱한 침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침대를 사용할 경우는 스프링과 담요 사이에 1.5cm정도의 나무판을 넣어준다.  포도막염 발생 여부를 알기 위해 적어도 1년에 2번정도는 눈 검사를 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환자를 도와줘야 한다.

• ○의사나 약사와 상의없이 임의로 민간요법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냉온찜질, 금연, 금주, 균형된 식사를 해야 합니다.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고 관절 가동부위의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하지 않으면서 관절에 무리가 없게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작은 관절보다 큰 관절을 사용하는 등 아픈 관절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관절을 사용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