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골다공증 = 골조송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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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Osteoporosis | |
분류 |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 |
상병코드 | M80 | |
정의 | 뼈를 형성하는 골기질과 무기질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골량의 전반적인 감소로 발생되는 질환으로, 대사성 골질환중 가장 흔하다. 골피질은 얇아지고 골소주는 수량과 크기가 감소되며 임상적으로는 동통, 골절 및 변형등이 발생된다. 특히 노인층에서는 경미한 외상으로 척추, 대퇴골의 경부 및 전자부와 요골 원위부 골절이 자주 발생된다. 평균 35세에 골 밀도가 가장 높으며 그 이후에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폐경후 3-5년간 골 밀도가 급속히 감소하며 매년 5-15%가 감소하게 된다. 폐경후 첫 20년 동안의 골 손실 중 75% 이상이 난소부전에 기인한다. 특히 망상골(travecular bone)의 비율이 높은 척추골은 초기에 민감하여 65세 이상의 여성 중1/3 이상에서 압박골절이 보고되었다. 그 밖에도 대퇴부 골절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폐경기가 오래되면 Estrogen의 결핍으로 부갑상선 호르몬의 골 파괴가 증가하여 빠르게 골 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폐경기이후의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 치료이다.(조골세포(osteoblast)에는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어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조골세포에 의한 골 생성에 비해 파골세포(osteoclast)에 의한 골 흡수가 증가하여 골 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폐경기와는 달리 일부 환자에서는 골 생성 속도가 느려 골 밀도 감소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반 뼈의 골절이 흔히 일어난다. | |
원인 | 골격 구조가 상실되어 약해진다. 이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장기간 칼슘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활동량이 감소된다, 흡연, 코티손 약물 사용, 갑상선 기능 항진증 | |
증상 | 1) 초기증상 요통 보통 증상이 없다.
2) 후기증상 갑자기 요통이 생기며 골절을 의미하는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난다. 척추 기형이생긴다. 키가 작아진다. 작은 외상으로도 골절이 일어난다(특히 히프나 팔부위). | |
치료 | 1. 약물요법 칼슘, 활성 비타민 D, Estrogen, Calcitonin, Fluorine 등이 사용된다. 골다공증의 치료 목표는 부족한 칼슘의 공급, 칼슘의 위장관 흡수 증가, 칼슘의 골 흡수 억제, 골 형성 촉진으로 볼 수 있다. 그 중 칼슘의 위장관 흡수를 돕기 위한 약물로는 비타민 D 제제가 있으며 골 흡수 억제, 골 형성 촉진을 위해서는 biphosphonate계 약물과 calcitonin을 들 수 있다. 또한 폐경기의 골다공증에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① 호르몬 대체요법 에스트로겐(conjugated estrogen) ② bisphosphonate ③ calcitonin ④ vitamin D ⑤ NSAIDs
2. 일반요법 담배와 알콜은 골 밀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줄이거나 끊도록 권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도 골 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체중이 실리는 운동으로 조깅, 자전거 타기, 줄넘기, 에어로빅과 같이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심장을 튼튼히 하고 뼈를 강하게 할 수 있다. 외상을 입기쉬운 상황은 피하도록 할 것. 에스트로겐 사용을 지시받으면 정기적으로 골반 검사 및 자궁암 검사를 받도록 할 것. 한달에
한번씩 유방에 종양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해 볼 것. | |
기타 | 골다공증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대별된다. 원발성 골다공증은 연소기, 특발성, 폐경기성,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속발성은 부갑상선 기능항진증,부신피질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선단거대증, 헤파린치료, 장기간의 침상안정 및 석고붕대 고정, 우주여행 등과 그 외에 만성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