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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약정원 "약국 IT환경 구축 통해 스마트 약국 실현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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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2015-01-26 오후 3: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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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주요 사업 및 발전 방향 밝혀"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어려웠던 고비를 넘기고 약국에 IT를 접목시켜 스마트 약국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약정원은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덕숙 원장은 “올 한해 정말 다사다난했다. 검찰 압수수색 및 조사 등을 비롯한 사상초유의 사건들로 존립이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약국 정보화 사업 및 PM2000 AS 품질 표준화 추진 등 회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약국 IT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정원은 지난 11월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약국 처방전 등 전자(화)문서 공인보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고질적인 약국의 종이 처방전 보관 문제를 해결하고 처방전 스캐너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심평원과 약국 처방전 제출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12월 SK브로드밴드와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약국 구축 협약을 통해 지역 약국의 약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약국 경영지원 및 환자정보보안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의 의약품 데이터 연계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3500여개 보건기관에 복약지도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도 지난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복약정보 픽토그램 특허 출원, 복약 봉투 양식 제공, 일반인을 위한 약정원 모바일 앱 콘텐츠 개발, 동물의약품 매거진 발간 등을 통해 의약품 콘텐츠 및 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약정원 측은 “내년도에는 PM2000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와 AS 협력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PM2000 AS 품질을 향상하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의약품 정보 공유 활성화와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국적 의약품 정보 제공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정원의 의약품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지정,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의무화 제도에 발맞춰 RFID 기반 의약품 정보 제공을 통해 의약품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약정원 측은 “향후 ICT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약국 환경을 한 단계 향상시키겠다”며 “특히 약정원은 ICT를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약국 경영지원 사업 모델을 개발해 다가올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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