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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대약 김대업부회장 출마선언 "능력있는 약사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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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2012-08-28 오전 1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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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약사회, 합리적이고 젋은 약사회를 만들고 싶다."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약학정보원 원장)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27일 저녁 기자들과 가진 비공식 자리에서 대약회장 선거와 관련한 개인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선거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출마하고 싶은 뜻이 있다. 잘해보고 싶다"며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숨기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는 것도 아니고, 선거를 도와줄 조직이 갖춰진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무 방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왔지만 현재 약사회가 처한 상황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약사 사회의 앞길에는 위기와 고비가 산적해 있고 이를 넘어서서 발전적이고 미래가 있는 약사 직능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능력있는 약사회, 부지런한 약사회, 합리적이고 젊은 약사회로의 변모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대업 부회장은 30대 초반에 대약 상임이사 활동을 시작해 첫 정보통신이사로 PM2000 을 개발하고 약학정보원의 전신인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을 설립, 의약분업 관련 인프라 구축 을 진두지휘했으며, 약학정보원을 장기적인 흑자 체제로 전환시켰다. 이후 대한약사회 회무에서 정보통신이사, 기획이사, 부회장 직을 역임하며, 대약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8월 성균관대학교에서 '위해의약품 처방조제 패턴과 약사의 인식도 분석 - 미국 REMS 대상 의약품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 사회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약력> 부산 출생.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원 사회약학 석사, 박사 졸. 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재)약학정보원 원장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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