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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PM2000, 거래명세서 자동입력 서비스 '팜브릿지' 제공- 약학정보원, 약국의 효율적 재고관리로 경영 합리화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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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보령2009-06-18 오전 9: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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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약국 거래자료 처리시스템(Transaction Processing System : TPS) 구축의 일환으로 6월 중 거래명세서 자동입력 서비스 '팜브릿지(Pharm Bridge)`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거래명세서 자동입력 서비스 `'팜브릿지(Pharm Bridge)'는 공급자인 제약회사, 도매상의 전산시스템과 약학정보원의 약국관리프로그램 PM2000을 연결해 거래명세서가 약국으로 자동 전송돼 입력되는 서비스로 약국은 제약회사 또는 도매와의 거래를 전산화해 관리할 수 있다． 공급자는 유통시스템 개선으로 간접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학정보원은 팜브릿지(Pharm Bridge) 서비스를 통해 약국은 구입 및 반품 등의 거래 내역을 단순 수기입력에서 벗어나 전산으로 자동 입력돼 실시간으로 배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거래처별·품목별·기간별 거래내역 분석이 편리해지면서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 약국경영 합리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팜브릿지(Pharm Bridge) 서비스가 개시되면 현재의 의약품 유통 흐름과 관리의 후진성에서 벗어나 약국에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도매는 물류관리의 효율성 제고로 간접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회사는 수요 예측을 통한 계획 생산 및 재고관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자동 수발주 시스템의 기반 조성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팜브릿지(Pharm Bridge)서비스는 작년 10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우선 6월 중순부터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PM2000 사용자 5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 뒤 전국 PM2000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6월 11일(오늘) 오후 9시 강남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간단한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테스트에 참여하는 약국의 거래 도매상을 파악해 약국에 거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자의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팜브릿지(Pharm Bridge) 관련 문의전화=02-3472-0439 |
